뉴스를 보니, 우리나라에도 신종플루 환자가 하루에 200여명씩 증가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현재 보유하고 있는 백신은 턱없이 모자란답니다. 그래서 복제약을 만들 수 있는 강제실시권을 발동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정부는 제약회사와의 문제 때문인지 미온적이라 합니다. 에휴.... 근데 이번 신종플루 사태를 보면서, 자꾸 '레지던트 이블', '둠스데이'와 같은 영화들이 생각나네요. 제약회사가 이익을 위해서 먼저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백신을 공급하는.... 하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변종바이러스가 생겨나 결국 백신도 통하지 않게 되어버리는.... 저만 그런가요? 너무 음모론적인 영화를 즐겨봐서 그런가요? 하루빨리 신종플루가 사라지길 바랍니다. 유머사이트에 걸맞지 않게 너무 진지한 것 같아 사진 한장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