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기사만 줄줄 읽어본 제가 알기로는
우크라이나 친러 정권에 반대 시위 >반시위법 제정 > 반정부 시위로 발전 > 대통령 축출 러시아 피신
> 우크라이나 혁명 정부 수립 > 크림 공화국 시위 > 크림 반도 내 러시아인 보호 위해 러시아 개입
> 크림 공화국 주민 투표 > 러시아 합병
대략 이 정도로 알고 있는데요
여기서 궁금한 점이 우크라이나에서 시위가 발생했고 정권이 바뀌면서 사태가 일단락된 거 같은데
왜 뜬금없이 크림 공화국에서 갑자기 시위가 일어나게 된 건가요?
친유럽 정권이 들어서서? 하지만 우크라이나는 원래 친유럽 체제였는데 왜이제 와서?
아니면 그냥 옆에서 시위하니까 이때다 싶어서 일어선 건가요?
그리고 아무리 자치국 지위를 인정해주었다고 해도 우크라이나에 속해있는 상태였는데
주민 투표 결과가 그렇다고 해서 마음대로 나라에서 나갈 수 있는 건가요?
예를 들면 만약에 강원도가 중국에 편입하는 주민 투표가 과반 찬성 나오면 강원도도 대한민국이 아니게 될 수 있나요?
궁금합니다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