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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청원 투표권 논란' 서청원 후보에 사과
게시물ID : humorbest_7687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킨치킨~
추천 : 27
조회수 : 1835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10/21 12:53:36
원본글 작성시간 : 2013/10/21 10:56:1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5446874

민주당은 20일 10월 재보선 경기 화성갑 지역에 출마한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가 투표권이 없다고 당초 주장한 데 대해 서 후보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저녁 구두논평을 통해 서청원 후보의 이름이 후보자들에게 교부된 선거인명부에서 누락됐다가 뒤늦게 포함된 것과 관련, "선관위 확인결과 행정착오였고 (서 후보에게) 투표권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정정하며 유감을 표명했다.

박 대변인은 "이런 행정착오를 일으킨 화성시와 화성시선관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민주주의 기본인 선거에서 어이없는 실수는 있을 수 없다"고 비난했다.

이에 앞서 민주당은 국회 브리핑에서 후보자들에게 교부된 선거인명부에 서 후보의 이름이 누락된 데 대해 "서청원 후보가 이번 화성갑 선거에서 자신을 찍을 투표권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투표권도 없으면서 지역발전을 이야기하는 것 역시 화성시민을 우롱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서청원 후보가 자신의 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것은 서청원 후보 스스로 후보로서 최소한의 요건도 갖추지 못한 '준비 안 된 자격미달 후보'임을 드러낸 것"이라며 "급작스럽게 지역구에 공천된 '철새정치인'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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