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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0429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맛있는쌀떡꾹★
추천 : 0
조회수 : 30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3/24 07:19:46
안녕하세요 저는 스물셋 여자사람이에요.
제가 며칠 전부터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것때매 글을 올려요.
이틀전에 제가 술먹은 후로 부터 이런거같아요..
엄마가 된장찌개 한뚝배기 진끓여놓고 가셨는데 저 그날 그거 제가 다먹었어요
이때 두그릇먿도 한시간후에 못참겠어서 또 두그릇먹었어요
글고 식빵에 누텔라발라서 세장먹고 우유도 세컵먹고;
그리고 자기전에 또 배고파서 계란후라이에 달래간장 밥 비벼서
두그릇먹고 또 누텔라발라먹고 또 아..짜파게티도 먹었어요
거기다가 또 밥 비벼먹고..
진짜 막 반공기씩먹은게아니라 엄청 꽉꽉 채워서먹었어요
그리고 어제는 아침에 매운거먹고싶어서 너구리먹고
거기에 밥 엄청말아서 먹었어요
근데 또 배고파서 빵 카스테라 식빵만한거있자나요
그거 삼분의일이랑 우유를 막 먹었고 또 누텔라 발라서
식빵 세장이나 그 자리에서 먹었어요
그리고 공부두시간했는데 또 배고파서 계란볶음밥에
김치구워서 또 두공기먹고..부추랑 김이랑 정신없이먹다가
귤이랑 사과 막 먹고 다시방에들어가서
네시간있다가 나와서 또 밥 두공기를 먹었어요
지금 배고파서 아침밥 먹었는데요
삼십분전쯤 먹었는데 많이목어도 위에 음식이 차는 느낌을 못받겠어요ㅠㅠ
제가 원래 누텔라도 엄청 달다고 느껴서 식빵 한장이상
못먹거든요 근데 이렇게 먹는것도 이상하고
기생충약 먹었는데도 이러고 원래 하루에 한공기씩
두끼??정도먹거든요..? 근데 기하급수적으로 밥양이늘어서
지금 혼란스러워요..하ㅠㅠㅠㅠ
그리고 운동한것때매 이러진 않겠죠?
진짜 고민이어서 고민게시판에 글 남겨요
심각한거같으시다고 하시면 병원 가볼 생각있는데요
내과로 가봐야하나요?? 아무 조언이라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숩니더ㅠㅠ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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