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
안녕하세요! 이거 어떻게 글 시작하는 거죠?
요게에 능력자님들 작품(!)들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둠칫둠칫하여
저도 제가 해본 요리(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사진들 보여드릴게요~_~
첫번째!
요건 도넛 반죽으로 만든 도넛이에요! 총 세가지 맛이랍니다~
안탄맛, 덜탄맛, 다탄맛
....???!??!?!??!?!?!?!???
(지니어스를 능가하는 암유발자)
넹,,실패작입니당-☆
요 칭구들은 나름 저의 역작이라고 불리우는 강정 시리즈 입니다
네모둥이는 두부강정이고 세모둥이는 밥강정입죠
제가 손이 워낙 느려서 만드는 시간은 장난아니지만
존.맛--------☆
요건 북한식 두부밥이라는 건데 (빨갱이라고 잡혀가는 건 아니겠지....ㅎㄷㄷㄷㄷ)
6시 내고향인가? 보다가 맛나보여서 만들어봤어요~
마치 유부초밥의 두부.ver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완전 다.른,맛!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니 한번 자셔보셔요!
(하지만 레시피는 민망해서 못적었다고 한다)
☆★☆★이제 간식타임☆★☆★
이건 나름 애플파이랍니다;;;;허허허;;;;;
만두피 속에 설탕과 시나몬에 조린 다진 사과를 넣어서 튀긴거에요~
맛은 예전에 맥도날드인가 에서 팔았던 애플파이 맛이 난답니다.
요게 제가 가장 최근에 만든 스콘이에요!
베이킹중에 스콘이 가장 쉽다고 해서 도전한건데..
왜죠...? 왜 이렇게 힘든거죠..?
우유 대신에 두유를 넣었더니 고체형 두유마냥
두유향이 진동하더군요,,,
그래도 온가족이 냠냠
이건 에어프라이어 산 기념으로 튀겨본 간식이에요~
위에건 그냥 시중에서 파는 핑거휠레? 튀긴거구요
밑에 저 한과같이 생긴건;;;; 치즈스틱이랍니다[반전]
스트링 치즈를 라이스 페이퍼에 말아서 빵가루 뭍히고 튀긴건데
아 이건 진짜 손쉬우면서 치즈스틱이랑 거의 맛 똑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요게 더 맛있는 느낌!
중간에 포자쳐럼 튀어나온 치즈놈들 때먹는 재미도 쏠쏠
스위트 칠리소스에 찍어먹으니 그야말로 꿀맛!
(글쓴이는 하도 소스를 ㅊ..ㅕ..발라 먹어서 소스 반통이 거덜났다고 한다)
이건 요리라기 보다는 조리인데 메추리알 토끼가 포인트랍니다!_!
남친이 음슴으로 아버지께 차려드리기로 했다고 한다[또르르]
이제 마지막!
이건 지난 추석에 약 4시간 가량 부쳐낸 산적들과 전들입니당
분명 엄청 오래 부쳤는데 왜이리 헐빈하지...[민망]
이제 곧 설날이에요!
그럼 전 또 기름과의 전쟁으로....[아련...]
재밌게 쓰고 싶었는데 영 지루하네요;;
그래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