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여드름 외용제 리뷰 : 벤조일 퍼옥사이드> 벤작AC, 톡클리어
게시물ID : fashion_950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xnox
추천 : 8
조회수 : 2252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3/24 14:37:54
이 리뷰는 다른 사이트에서 제가 썼던 걸 다시 수정해서 올린 것입니다.
반말이더라도 양해부탁드려요.

#
여드름 

여드름은 피지가 쌓이고, 각질때문에 모공이 막혀서 생기는 것인데, 처음에는 면포성 여드름. 심해지면 화농성 여드름으로 변해가. 
자세한 내용은 검색이나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 읽어봐도 도움이 될것같아. 

# 예방, 관리 

그렇기때문에 우선적으로 각질제거를 제대로만 해준다면 대부분의 초기의 면포성 여드름은 관리가 가능하지. 
(바하인 살리실산, 아하 성분 많이들 들어봤을꺼야.) 
하지만 피지를 먹고사는 여드름균은 각질제거로도 한계가 있는데, 그럴 때 벤조일 퍼옥사이드를 사용해. 
벤조일은 산소를 발생시켜서 여드름균을 죽이는 효과가 있거든. 벤조일은 항생제가 아니라서 내성이 없어(크레오신 티같은 종류) 


#어디서 구입가능한가? 

벤조일 퍼옥사이드라는 성분은 향균 기능을 가진 의약품이야. 외국에서는 화장품으로 취급받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의약품이라 약국에서만 살 수 있어. 벤조일 종류는 벤작AC, 브레복실, 톡클리어가 있어. 
의사 처방을 받지 않아도 약국에선 구입가능해. 모든 약국에서 파는 것은 아니니, 발품을 팔아야하긴 해.




# 내가 구입한 벤조일 

1. 벤작AC 
성분 : 벤조일 2% 회사 : 갈더마 
용량 : 60g 가격 : 25000원. 

내가 처음으로 구매한 벤조일이야. 당시에는 톡클리어가 없었고, 외국제품인 브레복실과, 벤작AC만 있었어. 처음 사용이니까, 성분은 낮지만, 
가격대비 용량이 많은 벤작AC를 샀어. 브레복실은 함량은 4%지만 용량이 10g이었거든. 
벤작AC는 하얀색의 겔이야. 수성 겔이라 발림성도 부드러워. 시간이 지나면 얇게 마름. 


2. 톡클리어겔 
성분 : 벤조일 5% 회사 : 광동제약 
용량 : 30g, 가격 10000원. 

다음으로 산 벤조일, 성분에도 적응이 됐고. 피부에도 잘 맞는 것같아서 함량이 좀더 높은 걸 사봤어. 가격도 저렴했고. 성분에 이미 적응 되었던터라 사용하는데 별 무리는 없었음. 하얀색의 겔이야. 발림성이나 질감은 벤작과 비슷한편. 용기 입구가 둥근 형태로 되어있어서 손으로 직접 바르지 않아도 돼. 

# 어떻게 사용하나. 

주로 스팟 제품처럼 사용했어. 면포성 여드름보다 화농성 여드름에 더 효과가 좋았거든. 광민감성 제품이라 낮보다, 자기 전에 밤에 사용하는게 좋아. 여드름이 난 부위에 콕콕 찍어 올리면 돼. 성분에 어느정도 적응되었다 싶으면 얇게 펴바르는 사람도 있지만 강철 피부가 아닌 이상 추천하지 않아. 

바르고 시간이 지나면 하얗게 말라. 그리고 나서 수분 보습을 해주는게 좋아. 그렇지 않으면 건조해지거든. 주로 알로에젤이나 수딩로션을 바르는 걸 추천할께. 나는 이솔 프로폴리스 수딩을 썼음. 다음날 보면 화농성 여드름이 좀 가라앉은 게 보일꺼야. 그 다음날 외출시에는 썬크림을 사용하는 거 잊지마. 이렇게 1일 1회나, 1일 2회정도 사용하면 대부분 여드름이 들어가더라고.. 


# 끝 

화농성 여드름이 심하다면, 화장품 가게보다 약국에 가서 이 연고를 사는 걸 추천할께. 직접적으로 더 효과를 보거든. 여드름이 들어갔다 싶으면 계속해서 약에 의존하다기 보다는 바하나 아하, 효소 세안제로 관리하는게 더 좋은 것같아. 그리고 이건 내 개인적인 리뷰라 각자의 피부에는 잘 안맞을 수도 있으니 꼭 테스트 해봐. 


여러분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