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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입문자들을 위한 소견..및 입문용 카메라 추천
게시물ID : deca_282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3DeF
추천 : 4
조회수 : 309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3/24 14:45:33
저는 니콘 칠공주(D70)과 쩜팔이(50m f1.8)렌즈로 시작하여 
지금은 칠백이(D700)과 이사칠공(24-70 f2.8 N)렌즈를 사용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2008년에 데세랄을 입문하여 올해로 약 6년차 입니다. 

입문에 관련하여 여러가지 디카게에 질문들이 올라와서 도움이 될까 써봅니다. 


카메라 구입
카메라의 종류는 DSLR, 미러리스(하이브리드), 하이엔드, 컴팩디카정도로 구분합니다. - 중형카메라니 이런건 모르셔도 큰 문제 없습니다. 처음부터 이런걸 사신다는 건... 운전면허 딴 후 람보르기니로 운전연습하는거와 같다라고 생각하셔도 큰 무리가 없을듯... 

1. DSLR - 자세히 알아 보면 *SLR에 디지털(digita)의 약자인 D가 붙어서 DSLR이라고 합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렌즈가 하나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필요에 따라 렌즈를 교환하여 사용하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우리가 쉽게 알고 있는 전문 작가님들부터 시작하셔서 크고 검은 대포 같이 나온 것들을 이야기 합니다. 
특징으로는 - 크고 아름답습니다... 무겁습니다... 그리고 셔터를 누르면... 찰칵 소리가 납니다. 기종별로 다르긴 하지만... 
찰칵 소리는 개인적으로 니콘이 젤 좋아요... 그래서 니콕을 계속 쓰는 니콘성애자.. 하악.하악..


*SLR 미국·영국 [|esel|ɑ:(r)] 발음 듣기
일안(一眼) 리플렉스(single-lens reflex: 렌즈가 하나 뿐인 카메라) - 출처 : 네이버 어학사전 
2. 미러리스 
요즘 많이 나오고 있는 렌즈교환식 카메라 입니다. 말그대로 미러리스 거울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진을 찍어도 찰칵이라는 소리는 원래 나오지 않습니다만.. 녹음을 해서 데세랄에서 셔터 누르는 것 처럼 만들어 놨다고 들었습니다.
데세랄의 장점과 하이엔드의 장점을 맞춰놨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징으로는 - 가볍습니다. 사진도 잘나옵니다. (요즘들어서는 풀프레임으로도 나옵니다.). 렌즈교환식이기 때문에 어뎁터를 사용하여 혹은 사용하지 않고도 데세랄에 있는 다양한 렌즈군을 접할 수 있습니다. 

3. 하이엔드 
밀러리스 나오기 전에 컴팩트 디카와 데세랄의 중간정도 되는 카메라를 이야기 했습니다. 10배줌이 되고 컴팩트 디카보단 조금 크며, 기능도 데세랄 보급형의 기능을 가지고 있으나 렌즈를 교환할 수는 없었습니다. 요즘은 많이 없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4. 컴팩트 디카 (똑딱이)
그냥 흔히 쓰시는 디카를 이야기 합니다. 네모나고 작은 것 그것이죠. 
요즘 스마트폰 만한데 카메라기능이 주로 있으며, 스마트 폰이 나오면서..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녀석들을 이야기 합니다. 
- 특징으로는 언제나 휴대하기 쉽다입니다.. 

카메라에 대해서 대~~에충 알아봤습니다. 
카메라는 적은 돈이 드는 취미는 아닙니다. 사진 찍고 싶다.. 해서 데세랄 보급형으로 사서, 중급기 사고, 플레그쉽등을 사시는 분들을 봤습니다. 렌즈도... 보급렌즈에서 단렌즈.. 비싼 렌즈 등등으로 업그레이드 해가고 들어가는 장비들도 많이 있습니다. 
가방, 삼각대, 리모콘, 플래쉬, 청소도구 등등등... 이미 사진기를 사면서 들어가게 되는 부수적인 돈들은 어마어마 해집니다. 
취미 라는 것은 시간이 날때 쉽게 자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다 사는 것에 대해서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래도 점점 하나씩 늘어갈 장비들을 생각해 본다면 아무리도 신중히 생각해야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제가 추천하는 카메라는... 
이쁘고 가벼운 카메라 입니다. 
아마 우리나라에 있는 데세랄 카메라는 모르긴 몰라도.. 반 정도는 어딘가에 카메라 가방에 쌓여서 묵묵히 잠을 자며 자신이 태어난 의미에 대해서 고뇌하고 있는 카메라들이 있을 것입니다. 
사실 최근에 캐논 100D가 나와서 가장 가벼운 카메라라는 이름으로 데세랄이 나왔는데.. 사실 중급기 이상으로 처음을 시작하신다면 그 무게를 견디셔야 합니다. 
제가 쓰고 있는 칠백이의 본체 무게만 약 1키로 이며, 렌즈 무게도 약 1키로 입니다... 이것 저것 악세사리를 함께 가지고 다닌다면 가방의 무게는 실로 정말 무겁습니다. 
무겁다 보면 아무래도 잘 안들고 다니게 됩니다. 일단 가볍다라는건 언제든지 휴대가 가능한것이니까 사진을 자주 찍을 수 있으며 외관이 이쁘다면 더 할말이 없죠...  그리고 사진은 물론 책으로 배우는 것들 이 중요합니다. 좋은 사진들을 많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백문이불여일견..!! 많이 찍어봐야지 늘어요... 
그러기에 저는 가볍고, 이쁜 카메라를 추천합니다. 
그 이후에 사진이 정말 재미 있고 좋으시다면. 
좀더 무거운 카메라와 렌즈들을 구매하셔도 되구요... 
그래서 제가 추천하는 카메라는 밑에 카메라입니다. 
입문용으로는 딱이죠... 가볍고, 렌즈교환식에, 이쁘기까지 합니다. 
5553412374_0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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