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769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네닉네
추천 : 30/21
조회수 : 2680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04/09/08 22:52:08
며칠전 서울 잠실 정신여고에서 축제가 있었죠.
전 후배 공연 사진 찍어주러 정신여고 축제 갔슴돠.
후배가 졸업생 축하공연으로 한국무용을 했거든요.
하여간 사진을 찍으러 공연장 2층으로 올라갔는데..
저밖에 없을줄 알았는데 무대조명하는애덜 4~5명이 거기서 조명기구를 조정하고 있더군요.
전 그 옆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조명기구때문에 엄청 더웠죠..
근데 갑자기 가시네들이 덥다면서 팬티와 브라자만 남기고 옷을 훌훌 벗어제끼더군요..
- -;
남자는 나 혼자 뿐이라 민망해서 도저히 계속 못있겠더라구요.. 그냥 내려왔음..
생판 모르는 남자앞에서 덥다고 단체로 팬티와 브라자만 입고
일한 그 여고생들 아직도 이해안됨.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