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티비에서 어떤 다큐식으로 구로쪽 할머니들조선족분들인데 한국살다 아버지께서 중국건너가서 못넘어온 경우가 있다고 하더군요.그리고 나중에 지금 오십년?정도후에야 한국 주민등록증받고 우시는걸본적이있네요.
조부모가 한국사람인 조선족애랑같이일하는데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오늘 이런얘길했네요.
일도싹싹맞게 잘하고 아직젊은데 먼데와서 고생많다생각하고 좋게 생각합니다.
근데 얘기하다보니 외노자들비자가 종류가많다 더라구요. 근데 자긴 좋은비자라고 이런얘기하다가 자기의 조부모께서 예전에 우리나라 어려울때 중국에선 먹을것도많고 살만하다해서 건너간격이라더라구요.
근데 그곳에서 자라고 지내고 한국말중국말다배우고 역사는중국쪽만배웠다 하네요. 조선족도 학교가 한국학교 중국학교 있다고, 자긴중국쪽학교다녀서 중국역사배웠다고
이애는할아버지의고향이랬나? 조부모는돌아가시고 조부모가 한국사람이었다는 증거였나.. 일하면서 듣느라잘생각안나는데 한국국적받는법이 있다더라구요. 조선족이..
근데 자기네 조부모에 대해 어딘질잘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못한다고, 그리고나서 하는말이 한국 왜 조선족한국사람으로 안받아줘요?
그러다 지금 연변의 사람 대부분 한국왔다고 진짜 다온거같다고 만약 조선족전부 중국가면 한국경제 망할거라고 약간 긁더군요. 한국젊은사람 일하기싫어한다고 자기들없음 안된다는식으로, 내가보기엔 니네없음 한국사람들이 할것같은데라고 하고싶었지만괜히 같이일하는데 분위기 안좋아봐야 좋을것없을것같아서 걍무시했네요.
한국왜왔냐니까 같은일해도 한달벌이가 환산했을때 한국이 더벌기때문이라고 중국돈7000원정도차이난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