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커뮤사이트에서 엄청나게 까이고 있어서 솔직히 나중에 집에서 볼려고 했지만..
전작인 아포칼립스때 극장에서 못보고 후회했었거든요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싶어 오늘 보고 나왔는데... 웬걸요?
아포칼립스때보다 더 재밌었어요 저한테는..
뭐 약간의 페미요소.. 개연성무시 전개는 이해할수 없었지만
초반 우주선 구출장면부터 뉴욕전투씬에서 기차씬으로 넘어가기까지..
액션 많이 나와주었고...
생각보다 소피 터너 이쁘고 멋지게 그려져서 좋았네요
찰스는 근데 왜케 찌질하게 그려졌는지 ㅠㅠ
덕분에 에릭이 더 더 더 멋져보여졌잖아요~~ 뭐 원래부터 멋졌지만...
중간에 울버린 손이라도 나오길 간절히 기대했지만 ㅡㅡ 역시나..
암튼 이렇게 시리즈가 끝나서 많이 아쉽긴 하네요
저 배우들 그대로 쓰지 않을테니까요..
리부트해도 이 배우들만큼 정이 갈지도 의문..
결론은 재밌다... 극장서 안봤으면 크게 후회할뻔했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