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경찰서는 25일 오후 3시 "홍완선 서울 종로서 서장과 경찰병력 1000여명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보내 보내 부검영장 강제집행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사복경찰 일부가 이동한 상태다. 경찰은 앞서 지난 22일 한 차례 부검영장 강제집행을 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가 유가족의 반대로 철수 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서장님이 책임자로 유족을 만나 마지막 협의를 하고 강제집행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