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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장영우사건 잘린부분
게시물ID : humordata_7692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게이...머
추천 : 2
조회수 : 128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1/04/14 21:17:18
인터뷰 내용

호탕한 웃음) 진짜 어떤 분위기였냐 면요. 

가기 전까지 되게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어요. 

뭐 먹을까, 뭐 먹을까 통화로, 매니저 오빠들끼리 통화로 결정하는 거였는데 뭐 먹을까 해서 제가 조금 장난을 치고 싶어서 비싼데 가자고 해서 이제 O라는 스테이크 레스토랑을 가게 된 거예요.
 
그래서 들어가서 자리배치를 잘했어야 했는데, 어떻게 앉았냐면 (웃음) 이쪽 테이블에 다 우영 오빠 팀, 또 다른 테이블에 우리 팀 이렇게 앉은 거예요. 

정말 보이지 않은 선이 하나 그어진 것처럼 서로 팀끼리만 밥을 먹은 거예요.

 나중에는 그 상황이 정말 웃겨가지고 차라리 따로 먹을 걸 그랬다고 제가.

 체하시는 거 아니냐고 서로 농담도 하고 했는데 그냥 그렇게 후딱 밥만 먹고 자리는 끝나고 계산을 하는데 그 날 좀 많이 나왔어요. 

인원이 꽤 됐었거든요. 

거의 10명 넘게 가서 먹은 거라 좀 미안해가지고 다음에는 내가 살게요 해가지고 며칠 있다가 제가 사겠다고 해서 갔어요.

 근데 우영 오빠가 이번엔 나한테 장난을 치려고 한 건지 모르겠는데 고깃집을 예약을 해둔 거예요, 그래서 갔는데 삼겹살을 먹재요.

 소고기집에 가서 삼겹살을 먹재요.

 에이, 됐다고 그냥 소고기 먹자고 그래서 꽃등심을 시켜서 막 먹었는데, 그 때는 또 자리배치를 알아서 잘했죠. 

가기 전에 오늘은 자리배치 잘해야지. 

해서 서로 섞어가지고 앉아서 서로 이야기하면서 재미있게 먹었어요, 또 계산이 꽃등심이니까 꽤 나온 거예요. 

10여명이 가서 먹었으니까. 

그래서 장난으로 여기서 오빠가 진짜 멋 있으려면, 내가 딱 계산하러 나갔는데 오빠가 미리 계산을 했으면 오빠는 진짜 멋진 남자야.라고 말했었는데 정말 농담으로 한 말인데 오빠가 이미 계산을 해놓은 거예요. 
~~~~~~~~~~~~~~~~~~~~~~추가 인터뷰 내용 ~~~~~~~~~~~~~~~`짤린부분~~~~~~~~~~~~~~~~~~~~~~~``
그래서 장난 친게 너무 후회가 되는 거예요.

 뭔가 찜찜한. 너무 찜찜해져 가지고 오빠한테 왜 그랬냐고. "그냥 뭐 이게 매너지" 하고 넘어가긴 했는데, 또 다음에 제가 한 번 사야죠. 

두 번이나 얻어 먹은 게 돼버려 가지고. 비싼 걸로만. 미안했어요 오빠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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