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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잃어버린 스태프를 되찾으려 레이드를 돌면서 느낀점.
게시물ID : mabinogi_769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펭귄법사Lv25
추천 : 1
조회수 : 32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8/24 16:21:32
...은 가면 갈수록 "내가 이걸 왜하고 있나."하는 기분이 들더군요. (-_-;;


게임을 편하게 하고 싶다 → 돈을 모아야 한다 → 게임이 지루해진다 → 
게임을 좀 편하게 하고 싶다 → ...의 악순환 ㅠㅠ


어찌어찌해서 레이드를 돌면서 드디어 원하던 스태프를 장만했지만 결과는...
이 모양이라서 ㄱ - 지금 부랴부랴 다시 팔고 있습니다. 안팔리네요.
원죄 하나 적당한 거 사서 돈 조금씩조금씩 모아가며 터지더라도 해보는게
무기에 애착도 가고 즐거울 것 같슴다. 
아 안되겠다. 터지면 안 즐거울 것 같아.
노가다도 노가다의 결과물도 썩 좋진 않았네요.

달인작도 그렇고 뭐든지 노가다는 그 자체만으로 게임에서의 삶의 질이 떨어지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그렇다고 뭐 마비상에서 딴거 할 거 있냐면 지인도 뭐도 없어서 그것도 아니고.
노가다 5시간과 스팀에서 괜찮은 겜 질러서 즐기는 30분의 가치를 비교하자면 좀 애매한 것 같기도하고...
미친듯이 5시간 레이드 돌아서 200? 정도 벌었다고 해도 현실에서 알바 한시간해서 버는 최저임금만도 못하죠.
어차피 똑같이 재미없는 노가다를 한다고 생각하면 허망해지기도 하고요.

마거카에 글올리고 멍때리고 있자니 이런저런 잡생각이 나서 써봤습니다.


ps. 개인적으로 장개는 그렇다쳐도 6강 갔을때 확률적으로 무기 터지게 만드는건 정말 최악의 시스템 같아요.
5강으로 만족하고 싶은데 눈으로 보이는 이펙트가 다르니 집착하게 됨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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