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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시나요... 수면교육 일지 올리던 아빠입니다. 질문이요!!
게시물ID : baby_76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둠칫두둥둥칫
추천 : 0
조회수 : 132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5/14 19:34:28

몇일 차 까지 썼는지는 모르겠어요... 한 6일차까지 썼었나..?
수면교육의 대성공으로 (울려재우는건 안했어욥!!)
시 목욕, 마지막 분유, 30분 정도 소화겸 놀아주기, 책읽어주기(엄마의 폭풍 구연동화시간), 눕혀서 자장가. 이거면 slr slr 잠들던 아기였습니다..

(물론, 매미같은 우리아이의 습성은 저녁에 잠자는 시간말고는 엄마아빠나무를 굉장히 힘들게 했었죠... 잠들기 전까지는 쏘써,바운서,모빌 뭐가되었던 옆에 엄마아빠가 안보이면 그냥 바로 울어재끼는... 낮잠은 무조건 아기띠 혹은 안아서...)

저녁에 잠들면 한 4시 쯤 찡찡대다가, 기저귀 갈아주고 토닥토닥하면 slr slr 다시 잠들어서 7시 쯤 깨는 아이였습니다...

한 8~9시간정도 자는셈인거죠...


낮시간에 거의 3시간 정도를 제외하고는 무조건 와이프가 아기띠 혹은 그냥 안고있는 상황의 연속이였습니다... 유모차를 가져갈 엄두도 못내요...

하지만, 수면교육으로 저녁에 푹푹 쓰러져서 잠자주는 우리아기, 밤중분유도 알아서 지가 끊은 우리아기를 대견해하며, 그거에 기쁨을 얻었었는데...

요녀석... 이빨이 나기 시작하더니.. 저녁에도 안아줘야 잡니다...
수면교육이 아예 백투더 신생아타임으로 돌아갔네요...

많은 분들이 이빨날때, 성장통있을 때 수면교육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다 라고 해주셨는데, 경험해보니..허탈하네요 ㅠㅠㅠㅋㅋㅋ

그래도 수면의식은 계속해서 똑같이 해주고는 있는데... 패턴이 도무지 잡힐 생각도 안하네요 ㅠㅠ

결국은 실패가 되는가 봅니다 ㅋㅋㅋ 으핳핳ㅎ......... 백일의 기적을 기다렸던 순진한 엄마아빠는.. 다시한번 돌의기적을 기다려야지...생각합니다...





지금 5개월 되갑니다.. 
태어날때도 크게 태어나서인지, 지금 8.6kg 에 키도 꽤 커요...

뒤집기도 조금 늦었는데 성공은 했어요.. (팔을 못빼요 ㅇ.ㅇ.... 무... .무겁나봄...ㅋㅋㅋ) 
3일 정도 휙휙 뒤집고 난리도 아니더니, 갑자기 어느순간부터 뒤집을 생각도 안하네요 ㅋㅋㅋ;;;

그리고 푹풍같았던 옹알이도... 멈췄습니다.... 간간히 웃을 때 크게 박장대소해주고, 가끔 웅얼웅얼 조용히 하는거 말고는 옹알이도 안해서... 
걱정이 되네요 ㅠㅠ 왜...일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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