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언어는 비문학 빼면 시체에요 그 자신감 넘치는 비문학이 수능기출사만 풀면 10개당 1개꼴로 틀려요. 산지 10일 정도 지났는데 200문제쯤 풀었는데.. 20개 틀렸어요-_- 어우 -_- 30문제 풀면 3개 틀린다는 얘기인데... 어우 수능에서 어쩌려구..
문학은 개판이에요 항상. 틀리는건 전부 문학이죠. 아니면 비문학 위에처럼 실수해서 날리거나..
수리? 수리는 원래 병맛같은 과목이었어요 과외 하나 새로 시작하면서 눈으로 성적 올라가는게 보여서 안심인 과목인데 내신도 맨날 3등급 뜨던게 2등급 고정돼서 살짝 기뻐요.
외궈? 외궈가 지금 미칠 것 같아요. 맨날 2등급 고정이고 듣기에서만 엄청 날리고 (3개쯤은 날리는듯? 요즘은 좋아지고 있어요) 특히 지문.. 요즘 EBS고득점 300제 풀고있는데 30문제 풀때마다 5~7개는 넘게 틀리는 것 같아요 이게 사람 점수인가.. 싶을 정도-_-
단어 몰라서 그러는 것 같아서 요즘 EBS 고득점에 나오는 모르는 단어 정말 열심히 외우고는 있는데.. (인터넷수능 1,2권 풀때는 이렇게까지 심하지는 않았어요-_- 30개당 3~5개였던걸로 기억이 나요) 그것도 매일 틀리는 유형에서만 틀리고.. 문법, 순서맞추기, 괄호넣기, 끼워넣기.... 나머지는 다 안틀리는데 이거 4개는 미친듯이 틀려요.
사탐은 문제될 게 없고.. 다만 고민이 있다면 지금 학교에서 윤리 한국지리 정치 배우는데 한지랑 정치는 마음에 쏙들고 내신도 모의도 잘나오기 때문에 버리고 싶지는 않은데 윤리는 내신도 모의도 잘나오지만 마음에 안들어요. 배우는 내용 자체가.. 매일 내신은 벼락치기해서 (EBS인강 괜찮더라구요) 시험보고 그 시험본게 머릿속에 남아있으니까 모의고사는 어쩌다가 잘 나오는 것 뿐이고.. 한지랑 정치는 끌고가고 싶은데.. 3학년때 배우는 거 여기에 하나 껴도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3학년때 사탐하면 너무 늦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언어 1%빨 + 사탐 111빨로 전국 3% 나오는데 이건 외궈가 평소보다 못보면 바로 5%대로 떨어져요. 6월달에 외궈 3등급 나오고 아시바 내가 미쳤구나-_- 수리에서만 경험해본 3등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