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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 주의!!]나의 로망 경상도 여자 .
게시물ID : freeboard_7536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롸큰롤소년
추천 : 1
조회수 : 308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3/25 13:16:57
경상도 여자.
 
 
 
에 대해 써보려 함.
 
이에 앞서 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글을 쓰므로 오해와 편견을 가득 가지고 보셔도됨.
 
But  지역감정 조장은 No!!
 
콜로세움 열릴 시 치킨 뜯으러 감.
 
그럼 Start.
 
 
(저는 Asky 이므로 음슴체로 씀)
 
 
나님은 서울 남자 사람임.
 
서울에서 나고 서울에서 큼.
 
그런 내가 일하면서 , 학교에서 , 연애하면서 쨌든 여태까지 살아오며 5명의 경상도 여자를 알고 지냈음
 
(여기서 "안다" 는 표현은 단순히 서로를 인지하는 수준이 아니라 마음을 터놓고 아주 가깝게 지냈음을 의미합니다.) 
 
세명은 부산 한명은 울산 한명은 대구.
 
지금 생각해보면 그들에겐 몇가지 공통점이 있었음.
 
 
뭐.. 경상도 사나이는 무뚝뚝하단 말들을 많이 하는데 경상도 여자는 그 반대의 정서랄까.
 
일단 정이 많다. 정말 많다. 마음씨가 따스했다.
그리고 무뚝뚝하지도 않았다. 항상 배려심이 많았고 잘 챙겨 주었다.
겉과 속이 모두 따스했다. 놀랄만큼.
 
비단 안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내가 알던 경상도 여자는 모두 그러했다. 그래서 좋았음.
 
 
그리고 모두들 수려한 용모를 자랑했다.
이건 뭐 상당히 객관성 떨어지는 얘기 일 수도 있겠지만 내가 알던 경상도녀들은 다들 한 미모해주셨으니
전 그냥 그렇게 알고 살겠습니다  ^.^
 
그리고 이게 가장 큰 장점 이었던 것 같은데 ,
사람을 정말 잘 믿어 주었음
바보같다 말할 수 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
 
그 대신 한번 믿음을 잃으면 주저없이 차가워짐. 영원히 쎄굿빠.
 
 
섬세함과 화끈함을 동시에 갖춘 최고의 이점이 었던듯.
 
 
그리고 솔직했다.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 법이 거의 없었다. (정말 필요할 때를 제외하곤)
 
이건 장점이자 단점으로 작용되기도 했었던 것 같음.
근데 장점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훨씬 많았던 듯.
 
연애사로 따지자면
.........
그건 별로 할 말이 없음.
경상도녀는 한명밖에 못만나보아서 공통적인 데이터 산출이 어렵다고 판명됨 . 패쓰.
 
 
그리고
 
다들 너무 잘 아는
 
"오빠야~~" 에 무너진다느니 사투리가 귀엽다느니
이런건 다들 너무 잘 아는 얘기라 생략 하고 언급치 않겠음.
 
근데 겪어본 바로는 정말
 
나란 남자...
경상도녀의 사투리에
라면속의 치즈처럼 줄줄 녹아주셨음.
 
완전 사랑합니다. 사랑스러움의 결정체.  핡핡
 
 
가령 7점 짜리 여자가 있다고 치자.
 
이 여자는 경상도 사투리를 장착함으로써 10점만점의 여자가 됩니다  ( 저의 주관적  관점에서는..)
 
 
 
결론은
 
 
 
경상도녀들  친하게 지내여
 
아 참 여긴  오유구나   ..
 
 
 
Asky ....
 
 
1395706284674.jpg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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