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징어에요.
그냥 나에 대한 칭찬의 의미로 자신을 꾸미고 싶어서
여러가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1) 피부가 더러워서 비비크림 컨실러 살려고 했는데
그런데 오늘 보니까 이정도면 괜찮은 수준으로 돌아왔네요.
2) 저번주 머리 하다가 신경질나서 주말에 잘라야지 고민하다가 안잘랐어요.
그런데 어제는 신경안써도 되는날이여서 드라이기만 사용했는데, 워너비 깔끔!!
오늘 안나가도 되는날이고, 아침에 머리만 감았는데 나름 준수함..
3) 옷이 없어서 여러개 돌려입고 있고 있는중,
스크랩해놓고 알바비 받으면 당장 사야지 했는데, 막상 돈이 생기니
계절이 지나가 있고, 돌려입어도 괜찮은거같기도 함...
그리고 영등포에서 옷사러가면 지치고, 가격표보고 놀람!
4) 운동해야지 기타배워야지 책봐야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천하태평 컴퓨터만 하는중이에요.
취미식으로 리뷰식으로 글쓰는거는 단어연상만 되고 글은 안써지니 죽겠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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