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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 설레임인가봄...
게시물ID : gomin_7695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더SIMPSONS
추천 : 0
조회수 : 2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7/15 20:46:54
사실은 초등학교 입학 할 때 엄마분들 끼리 친해지셔서 
초등학교 끝날 때까지 저희도 가끔가다 만나고, (걔네 가족하고 저 혼자 하고) 여행가고 그랬는데.. 

제가 그 뒤로 이민을 왔거든요.
그 뒤로는 연락을 아예 안 하고 지냈어요. 
원래 서먹 했으니깐... 

최근에 카톡으로 다시 그 아이랑 연락이 됐어요. 
아직까지도 생일을 기억하고 있어서 
생일 축하한다 이러고 
계속 말하고 지냈는데.. 

걔 너무 말투가 다정해요.ㅠㅠ 

이제 막 걔 카톡만 오면 설레고 그래요.. 
근데 몇 년간 서로 안 본 게 함정. 

이번에 한국 놀러가게 되면 
걔 만나서 지내다가 고백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좋아하는건 확실한데
계속 다른 나라에 살 거니깐 사귈 수나 있을까 고민되고.. 
고백하지 말자니 너무 후회 될 것 같구...  
근데 또 고백하면 너무 뜬금 없을 것 같긴 하고... 

저 좀 도와주세요..ㅠㅠ 
그냥 제 주위에 괜찮은 남자가 없으니 괜히 걔한테 끌리는 건가 싶기도 하고..ㅠㅠㅠ 
어떻게 해요? ㅠㅠ 흐엉 너무 두근거려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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