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인가 일본에서 마☆마☆마가 개봉했을떄 친구가 부럽게도 일본에 가 있었습니다.

마침 현지 편의점 체인인 로손에서 마☆마☆마 극장판 콜라보 굿즈들을 서비스하고 있길래 제발 좀 사다주시면 사례는 충분히 하겠나이다, 하니 두 달 남은 생일선물 미리 사주는 셈 치겠다며 클리어파일 두 개를 얻어다 주었습니다.

이게 단순 판매가 아니라 일정금액 이상 사면 주는 방식이라 클리어파일 두 장  치고는 꽤 비싼 가격이었는데...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사랑과 경애의 마을을.....

단체샷 한 장과 새야카쨩 사양을 한 장 부탁했습니다.

로손의 이미지컬러인 하얀색과 파란색의 시폰원피스가 마치 새야카쨩만을 위해 제작된듯한 시원함을 연☆출

연분홍 도로시구두와 마찬가지로 연분홍 작은 리본으로 포인트를 준 하양 레이스양말은 소녀소녀함을 한계까지 끌어올리는 좋은 연출입니다.

새야카의 땋은머리가... 역시 여자는 앞머리를 깠을때 미녀가 진짜 미녀입니다.

(여보세여? 거기 관짜는데죠? 다름이 아니라 제가 씹덕사를 당했는데 관 하나만 짜주세요)

의외로 마미선배에 뒤지지 않는 볼륨....이.....

개인적으로 새야카쨩한테는 분홍이 안어울리지 않나 했는데 구두와 가슴의 작은 단추들로 포인트를 주니 의외로 어울리네요.

결혼해주세요.

(근데 저만 무릎이나 팔꿈치가 저렇게 뽀얀 그림 보면 가슴이 도키도키 한가요? 무릎에 볼 부비부비하고싶네여...)

단체샷.

캐릭터들의 머리 스타일이 다들 조금씩 바뀌었는데 바뀐 머리 스타일은 앙코와 새야카쨩이 제일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