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의 움직임에 가장 민감한 존재가
누구일까요? 바로 언론입니다.
일명 기레기라고도 하는 이 녀석들의
생태는 '기러기'하고도 닮아있죠.
이들은 철저하게 권력에 복속된 존재들 입니다.
멀리 나폴레옹과 언론의 예시를 들지 않아도
국내 언론사들의 행태는 개나 소나 다 아는 사실이죠.
어제는 집에서 뉴스를 보다 눈을 비볐습니다.
맨 주요 현안대신 pc방 불이나 꺼대고,
리빙 포인트나 내보내던 엠비씨밯, 캐븅쉰이
메인 뉴스로 이번 최순실 껀을 다루더군요.
정권이 무너져가는 것을 캐치한거 아닐까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 움직임은 오늘 네이년에서도 보였습니다.
탄핵,하야...
이 정권의 어느 시절에 이런 정상적이고도
민감한 실검이 그대로 보여진 적이 있던가요?
언론무리들에 대한 통제권을 상실했다는 증거입니다.
명줄이 끊오져가는 짐승 등짝에서
기생충들이 뛰어내리고 있다는 증거죠.
사실 무당하고 붙어먹으면서
"나 금치산자요~"라고 전국민에게 선전중인
아줌마에게 누가 권위를 부여하겠습니까?
권력이란 개인의 속성이 아닌
사회의 합의로서 주어지는 힘 입니다.
이미 정당성이고 나발이고 날아간 허울만
남은 권력에 누가 고개룰 숙일까요?
ㄹ혜가 탄핵을 당할지 하야를 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명백한건 이 정권은 이미 끝이 났다는 겁니다.
백남기씨 시신 탈취를 획책중인 견찰수뇌도
분위기 좀 읽고 핥핥 거렸으면 좋겠군요.
하긴...다음 정권 청문회 및 처벌 1호로
예약 된 상태니 이미 늦었다고
자포자기 중일려나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