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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했다! phantom410 MSI에디션 수령및 장착후기
게시물ID : computer_1617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버블드래곤
추천 : 2
조회수 : 31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3/25 22:54:01
fake.jpg
(역시 택배도착엔 택배짤이죠)
주문한날짜 3월 3일
3주라는 긴 시간끝에 드디어 케이스가 도착했습니다

CAM00520.jpg

마데 인 차이나라고 크게 써있습니다 박스도 겁나 크고 무겁더군요(케이스 주제에 왤캐 무거워;;)
한번 뜯어보도록 하지요

CAM00521.jpg

둥!

초고해상도4.jpg

겁나크네(예상했던사이즈를 넘어선 작성자는 당황했다!)

CAM00522.jpg

포장박스도 간지가 넘치는군요(재생용지 박스로 포장하는 대부분의 케이스회사들과는 확실히 다르..)

CAM00523.jpg

사이즈 비교를 위한 시그너스케이스 포장박스

CAM00524.jpg

꺼냈습니다 발포스티로폼으로 잘 포장되있군요

CAM00525.jpg

완충재를 해체하고 나니 내가 사진에서 봤었던 그 모습이 나옵니다(짝퉁 아닌게 다행..?)

CAM00526.jpg

기존 케이스랑 비교해봤는데 막상 케이스 크기차이는 크지 않습니다...?(흔한 과대포장.jpg)

CAM00527.jpg

아크릴패널입니다 일반적인 phantom410모델은 위아래 반으로 나눠서 위에는 아크릴 밑에는 타공망을 뚫었지만 MSI에디션은 전체가 아크릴판입니다

CAM00528.jpg

역시 용간지가 철철 넘칩니다(아크릴판쪽을 향하느냐 용도색쪽을 향하느냐 고민이 많습니다 ㅋㅋ;;)

CAM00529.jpg

강판두께샷 이라고 찍은건데 사진이라 잘 모르겠죠..?(저두요) 대강 말씀드리자면 시그너스케이스강판보다 살짝 두껍고 단단하고 무겁습니다

CAM00530.jpg

내부는 올 블랙의 여타 케이스들과 다를바 없습니다
약간 다른점이 있다면 후면팬은 없고 상단팬 1개가 있으며 하단에 추가팬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만 파워선과의 간섭이 염려됩니다)
CAM00531.jpg

하드 도킹에 박혀있던 박스

CAM00532.jpg

내용물은 설명서나 케이블타이, 나사따위입니다

CAM00533.jpg

아 그리고 이 케이스는 중간의 하드도킹을 탈착할 수 있습니다(300mm가 넘는 글카끼울때 쓰라고 해둔거라는군요 근데 내 290은 276mm이였나)

CAM00534.jpg

후면입니다 미리 어느정도는 선 정리가 되있군요(배려가 넘치는 엔젝티) 선정리홀에는 고무패킹을 해놨습니다
그리고 저 뒷면이 모조리 선정리부분이 될 수 있기때문에 항상 남자의 선정리만 하던 저도 한번 선정리를 해볼려고 합니다

CAM00541.jpg

증거 보시면 알다시피 폭이 굉장히 넓습니다 왠만한 선정리고자들도 이정도 넓이면 충분히 가능하겠죠...?

CAM00542.jpg

상단에 붙어있는 기본팬

CAM00543.jpg

기존 시그너스케이스에서 팬을 추출(?)하여 붙였습니다(가성비 좋아서 주문했더니 개똥마감이라는 모욕감을 준 케이스에게 자비란 없죠)

iiii.jpg


CAM00544.jpg

PCI덮개는 전부 1회용이 아니고 핸드스크류방식입니다(비싼거라고 세심한배려가 넘치네요)

CAM00545.jpg

스스디와 sshd를 도킹합시다(저기 검은 바퀴모양의 것은 3.5인치베이고정나사입니다(무나사 방식으로 저기에 볼트 조이는 곳을 끼우면 끗)

CAM00547.jpg

(뭔가 많이 생략된것 같지만)완성입니다 깔끔한 선정리 마음에 드는군요 ^^

CAM00548.jpg
...

trap.jpg

물론 뒤까지 선정리한단적은 없었습니다

CAM00549.jpg

전원인가 준비완료(저 므시로고는 보드랑 같이 딸려온거 붙였습니다 결국 갈데없어서 저기로 감 ㅠ)
이제 전원을 한번 켜보도록 하죠

CAM00550.jpg

오오... 환합니다 환해요!!
기존 케이스는 검정아크릴이라 LED도 있으나 마나였는데 이젠 속이 다 비춰요!!
한번 불을끄고 볼까요

CAM00551.jpg

전면팬은 붉은 LED로 빛나고 있습니다
뻥 뚫린 상단으로 빛이 새나오고 후광(?)이 비치는군요

CAM00552.jpg

아아... 굉장히 만족스럽네요
꽤나 많은돈을 지불하긴 했지만 그만큼 가치있는 지름이였던것 같습니다 멋지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ii.jpg

시피유버너를 한번 돌려보겠습니다(글카버너는 자꾸 작동중지가 뜨는바람에 포기 아마 까탈리스트와 관계가 있는듯 싶네요)
위에거는 돌리기 전(기존에 40도였던게 30도로 내려갔군요 좋소~)

iii.jpg

버닝중 최대온도 57도를 기록하는군요(핫스웰핫스웰거리는데 그렇게까지 많이 핫하지는 않네요 비쉐라 생각하면 ㄱ-)
글카도 아마 적긴하지만 온도하락이 있을듯 싶습니다

간략한 후기를 적자면
1. 일단 간지폭풍이다+_+
2. 겁나 단단하다(몇번 탕 탕 쳐봤는데 딱히 문제없음)
3. 방열능력 탁월(팬박을데가 많고 내부가 넓어서)
4. 손곶도 쉽게 할 수 있는 선정리(슬리빙케이블임에도 아무렇지 않게 선정리가 완료)
5. 매우 좋은마감(이건 그냥 기존에쓰던게 마감고자인거라...)

몇 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1. 상단덮개와 전면덮개 유격(?)같은게 있어서 상단먼저 끼우고 전면을 끼워야 함(반대로 하면 전면덮개가 튀나오거나 상단이 잘 안끼워짐)
2. 고무패킹이 선정리홀의 공간을 겁나 많이잡아먹는데다가 심지어 겁나 잘빠짐(슬리빙케이블의 위엄앞에 바로 무릎꿇었다더라...)
3. 과대포장(으.. 너만 아니였어도 항공특송으로 더 빨리받았을수도 있었을텐데 ㅠ)
5.25베이덮개때문에 팬컨 못써서 아쉽다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그런건 안해서 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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