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시작한지는 한달 반 조금 넘었고, 전에 헬스장에서 한달 채우고 지금 다니는곳은 보름 정도 되었어요. 이전 헬스장에서는 거의 유산소 위주로만 했고 지금 헬스장 와서야 유산소와 근력 6:4 정도의 비율로 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혼자 하다보니 이렇게 하면 내가 원하는 몸을 만들 수 있는지 확신이 안들어요.
다행이도 헬스장 분들이 다들 친절하셔서 제가 기구 사용법을 잘 몰라서 헤매고 있으면 운동하시는 다른 분들이나 트레이너 분이 오셔서 알려주시고 도와주시기는 하는데, 그것도 참 감사하지만 어떤 운동이 저에게 적합할지 딱 알고서 좀 더 효율적으로 운동하고 싶어요.
그래서 이번주 토요일에 사람이 비교적 적은 오전 시간대에 가서 인바디 검사하고 트레이너분께 어떤 운동을 하면 좋을지 여쭤보고 싶은데, PT 안하는 사람이 물어보면 민폐이고 실례일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