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구요.. 소개팅을 했습니다.

전여친과 헤어지고, 너무도 잊기 힘들고 외로워서 했습니다.

5번정도 만났고, 좋은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랑의 빠졌을때의 설래임? 마법과같은 두근거림이 느껴지진 않습니다.
그냥 호감정도지요.

이런기분으로 고백하고, 만약 성공하더라도 사귀는게 맞는지 의문스럽습니다.

전여친도 이제 많이 잊혀져 갑니다.

지금 만나는 그 여성분은 정말 착하고 순수한것같습니다.
(매번 여자 만날때마다 속습니다만..)

진짜 모르겠네요..

계속 만나야 좋아하는것같다란 확신이 들고 고백해야 수순인건지

일단 외로우니 고백하고 만나야 되는건지..

한달정도 만났으니, 그쪽에서도 슬슬 뭔가 기대하지 않을까요?..

제가 싫었다면 진작에 연락 끊으셨을 테니까요..ㅠ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