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만 올려봄 이것은 게임 소설의 형태입니다. 때는 바야흐로 롤이 흥하던 대 리오레 시대! 나는 카오스 종자였기때문에 롤에 반감을 가졌지만 주위의 설득에 의해 나도 롤을 하게되었다. 나의 첫 챔피언은 람머스, 정글러였다. 나는 카오스에서도 립캐를 했기때문에 정글러가 마음에 들었다. 나는 약간 불쾌한 마음으로,한편으론 조금은 부푼 기대감과 긴장감으로 게임시작을 눌렀다. "소환사의 협곡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나의 첫 전장이 시작되었다. 나는 여기서 영예를 위해 싸울것이고, 나는... 여기서 싸우다 죽을 것이다! ------------라고 다짐하며 고조된, 긴장된 분위기를 느끼며 주위를 훑어보았다. '이 챔피언들이 나와 함께 싸울 챔피언들인가..' 하나씩 전투 기록표에 있는 이름들을 훑어보았다. '음.. 쉔, 소라카, 그레이브즈, 마스터이.. 잠깐? 마스터이? 나와같은 정글러가 아닌가?' 나는 당황하며 검술을 연습하는 마스터이에게 물어보았다. "저기, 마스터이 씨? 제가 정글을 돌아야할거 같은데요.. 당신도 정글을 가시나요?" 그러자 의외의 대답이 나왔다. "아니오, 나는 미드를 갈것이오." 그러자 시간이 얼어붙은것 같았다. 그리고 그 정적을 깬것은 그레이브즈였다 "뭐라고? 자네 미쳤나? 마스터이 자네는 분명 라인 최약체일터인데 혹시 정신이 나갔나?" 마스터이는 자신이 있다는듯이 도란의 링을 사며 아무말 없이 미드로 향했다. 나는 실소가 나왔다. "마스터이 씨! 우주 리쉬 부탁합니다!" 마스터이는 괴상한 헬멧을 가볍게 상하로 흔들어주었다. =======================○ 여까진데 나중에 더씀 ㅇㅇ물론 재미는 없는데 쓰는 내가 재밌음 Posted @ 오유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