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친구녀석 버디버디 쪽지에 여자친구가 무슨무슨역 에서 8시에 만나자 라고 되있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녀석아 8시에 무슨역에서 만나제 라고 해줬거든요 그리고 아침에 친구녀석 잘 가는거 보고 왔어요 ㅡ 그런데 그냥 오기가 심심해서 핸드폰 빌려왔거든요 ㅡㅋ 그런데.. 그런데 ㅡ.. 좀있다가 전화가 오더라구요 그녀석 여자 친구가 전화 한거죠 받으니까 "야. 너 어디야!"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 음.. 아? xx무슨무슨역에 있는데? 라고 했어요.
조금 있다가 생각해보니
내가 위치도 잘못 가르쳐준것 같고(근데 제가 잘 알지도 못하는 무슨무슨 역 이라고 햇을리가 없거든요)헨드폰도 내가 가져와버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