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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발냄새가 진동하는 지하철을 타면서..
게시물ID : science_334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리엄마ㅋ
추천 : 0
조회수 : 42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3/26 09:50:17

어떤사람은 '아 더러워' 라고 느낄테고,

어떤사람은 '청소를 안했나?' 라고 느낄겁니다.

하지만 저는 항상 과학적인 사고를 하는것같아요

제가 들었던 생각은 "아 역시 인간의 몸은 균을 담는 통이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음식을 먹을때도 맛있음, 영양소 공급 등을 생각하기도 하지만, 음식물쓰레기를 입안에 넣고있구나 생각을 하죠...

병맛같은 생각이지만 어떻게 보면 틀린것은 아니지않나요?

솔직히 뭐 인간 생활,문화 등 외적인것으로 봤을땐 샴푸도쓰고 치약도 쓰고 깨끗,청결한척하지만

결국 각각의 인간 모두 대장속에 배설물을 보관하고 다니고있고...가스도 품고있구요... 

단지 잘 밀폐된 내장이라는 보관용기속에 보관중이라서 냄새가 안나는거겟죠..

솔직히 요즘..사람이 어떤 손짓을 하게되면 가리키는 방향을 보게되지않고....

열량 사용으로 인한 근육의 움직임으로 밖에....안보여요..............

미쳤나봐요진짜 모든걸 단순 물리,생물학적으로만 보고........

이러다가 건전한 사고를 못하는건 아닌지....... 이런 저를보고 병신이라고하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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