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는 그 가벼운 입놀림으로 한방 먹여주고
정준하, 하하는 어리버리하다가 당하는거 보여주고
광희는 카메라맨 버리고 가면서까지 목숨걸고 도전하는 재미 보여주고.
양세형, 유재석은 상대방에게 깐죽, 체크하며 머리굴려서 이끌어가고.
각각이 특유의 재미를 보여줬어요.
누가 잘했네 못했네 답답하네 할필요가 없어요.
영화에서도 이런저런 캐릭터가 나와서 전체적 이야기를 만들어가듯
무도또한 가지각색의 캐릭터가 나름의 재미요소를 주는겁니다.
시어머니질 하시는 분들이 보이는데...
예능은 예능답게~ 진지는 노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