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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77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유지대★
추천 : 1
조회수 : 20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4/07/07 02:27:03
아주 친철한 서양 남성분과 결혼 하신 분이 계십니다.
머 제가 봐도
누가 됐든간에 배려를 잘 하면서 깔끔한 분이십니다..
그러면 자기 여자야...머 더할나위 없겠죠...
근데..결혼 7년째던가..
아마 재재작년이던가 그랬을 겁니다..
사촌누나 임신했었더랐습니다..
머머 오면서 사오라구 했답니다..
안 사오더랍니다..
서운해서 꼬장(?) 부렸답니다..
답답하니 창문을 열라..
생선 냄새 맡으면 역겨우니..굽지 말라..
좌우지간 나름대로 무지 했나 보더군요..
물어보더랍니다..
힘든게 있느냐?...
그래서 누나가...
아기도 가지구 해서 웬지 그렇구 한데..
넌 왜 나를 위해주지 않느냐?..
그 위대한(?) 분께서 그건 너의 문제이고..
네가 극복할 문제이지..그걸 왜 나에게 넘길려고 하느냐?
이해는 한다..하지만 성인이 다른 사람에게 응석을 부려서는 안된다..
라고...지극히 짧게 이야기 하더랍니다..
머 가끔 여기 오면..그걸 가지구 씹긴 합니다만..
그 사촌누나..
여기 있을때..남자보기를 개떡 보듯했습니다.
내가 돈을 못벌어 ..인물이 안돼..
물론 고모님은...에구 저년 보내야 내가 고향에 맘편히 가지...라구 맨날~~
근데 임자는 있는 모양입니다..
=_=;;..
말하다보니 웬지 주제와 엄청 멀어지는 군요..
정리가 안된거 같네요..
흠...
흠...
무안하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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