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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값 폭행 검사 SK에 입사
게시물ID : bestofbest_770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나미색연필
추천 : 256
조회수 : 46613회
댓글수 : 4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2/07/18 07:58:27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7/12 21:08:07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박철>


SK ‘맷값 폭행’ 처리검사, SK 전무로 ‘취직’



박철 부장검사는 야구방망이로 화물차 기사를 폭행한 뒤, 맷값이라며 2천만원을 건넨 SK그룹 최철원 사건을 처리했다.

최철원은 이같은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이 확정됐지만, 2심에서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아 그 자리에서 바로 석방됐다.


그리고 박철 부장검사는 오히려 맷값 폭행 피해자였던 

화물차 기사 유모씨를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



사건 처리 후 박철 부장검사는 사표를 낸뒤 변호사를 개업하지 않고 미국으로 갔다가 SK 윤리경영 전무로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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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70년대도 아니고... 21세기에도 이런일이 생기는군요 - _ -;;; 



From clien 심시미님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13717356&page=2&sca=&sfl=&stx=&spt=0&page=2&comment_page=last&cwin=#c_13717667


아 우스운 나라에 살고있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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