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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 서른둘 노가다하러갑니다
게시물ID : gomin_7701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cnJqZ
추천 : 1
조회수 : 36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7/16 05:48:40


어린시절부터 군대가기전까지 좀 산다는애들 무시할정도로 부유하게 살았고 

갖고싶은거 다 가지고 살았음

군대재대해보니 우리집없어졌고 아버지는 민증에 빨간줄 그어짐

그래도 알바같은거 안하고 부모님등꼴 빼먹다가 다시 일어서 보신다고 시작하신 아버지 사업 이어서함

5년동안 좋은차 타고다니면서 여자들 후리고 또 남부러울것 없이 살다가 현금으로 5억 빚지고 우리집 삭월세로 전락

그래도 천하태평하게 2년 살다가 알바는 싫다고 시작한 이런저런 도매,노방장사,구멍가게..기타등등 

남밑에 들어가지 않아도되는 직업선택

겨우겨우 빚까고 작년8월 1000만원정도 남음

그러다 보험회사 들어감

돈이없어서 영업비없이 일하다가 실적그지같고

남들한테 빌어먹어서 7월1일부로 회사짤림

그래서 이젠 내인생 노가다를 시작하려함

아무리 좆되도 알바같은것도 안하던 내가 노가다를 하는이유는

결혼하고싶은 내 목숨보다 사랑하는 여자가있음

그런데 요즘 나때문에 너무힘겨워함

죽을것같이 2주일 괴로워하다가 내 사랑을 지키기위해서

내인생 한번도없었던 치열한인생으로 바꿔보려함

이세상 모든사람이 욕하고 손가락질해도 괜찮음 

내여자 입에 맛있는거 하나라도 더들어가면 그뿐임

어떤드라마 남자주인공이 한소리;;ㅋㅋㅋ

여러분 커플이라고 자랑하는거아니에요

근데 마무리는 어케해야하죠?

오유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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