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누구랑 만날 약속 같은거 할때...
나 같은 경우는 시간 되는지 물어보고 그러는데
어떤 사람들은 안그럼.
그냥 막무가내로 밥먹자고 나온나고 그럼.
왜 시간되는지 안되는지 그런거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막무가내로 나오라고 그러는지
내가 그쪽 좋아하는지 안하는지 그런건 확인도 안하는건지 이해할수 없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날 우습게 봐서 그런게 아닌가 싶음..
"니가 내보다 잘난게 없으면 내가 하자고 하면 따라와야지 왜 팅기냐?"
"내가 니 같이 못난사람한테 이렇게 밥먹으로 가자고 하면 고마워 해야지 안간다하는게 말이 되나?"
뭐 이런 마인드로 사람들이 나한테 말을 건거라고 하면 납득이 되는데
도대체 이런사람들은 어째서 이런 마인드를 가지게 되었는지 그걸 납득을 못하겠음.
밥먹자고 하는게 호감의 표시가 될수도 있는데 위에 언급한 어떤사람은 안그럼.. 그냥 지 밥먹을 사람없을때 날 불러내는거 같음..
암튼... 뭔가 이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