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많이 정을줘버린사람을 하루아침부터 못본다니.... 도저히참기가힘드네요..
타지생활하는 취업준비생이라 어디 말할사람하나없고...
술마시면 실수할까봐 술은입에도안대고
대신 밥도안먹고 잠도안자고...
우울증이 너무 심해진거같아 제스스로 제가 걱정되서요
잠을잘려고 누우면 해가떠야 잠이들고 꿈에는 어김없이 그사람이나타나구요
정신과를 찾아서 상담을좀 받아볼까 싶기도한데 이런일로 찾는게 맞는건가 싶기도하고
요즘엔 허언증? 이라하나요? 그런증세도 보이는것같아요
이별의 이유를 저 혼자서 상상하고 그걸사실이라 믿어버리는...
정신차리고나면 제상태가 너무걱정되구요..
저 어떡해야 할까요? 오유여러분들...
제 말좀 들어주세요...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