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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오리’ 미셸 위, 백조로 태어나다.usacitizen
게시물ID : humordata_5357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앤다즈
추천 : 0
조회수 : 79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9/08/25 09:17:42
미운 오리’ 미셸 위, 백조로 태어나다 [동아일보] 2009년 08월 25일(화) 오전 03:04글자 크게 글자 작게 메일로 보내기 프린트 [동아일보] 정교한 아이언샷-퍼트로 솔하임컵 美 3연속 우승 견인性대결 비난여론-왕따설 깨끗이 씻어… “가능성을 봤다” 얼마 만에 맛보는 승리의 기쁨인가.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는 그의 표정은 한없이 밝았다. 재미교포 천재 골퍼 미셸 위(20). 24일 끝난 미국과 유럽의 여자프로골프 대항전 솔하임컵에서 그는 미국의 3회 연속 우승을 이끌며 모처럼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날 미국 일리노이 주 슈거그로브의 리치 하비스트 팜스골프장에서 열린 마지막 날 싱글 매치 플레이에서 그는 헬렌 알프레드손(44·스웨덴)을 1홀 차로 눌렀다. 미국은 미셸 위가 팀 내 최다인 승점 3.5점(3승 1무)을 보탠 덕분에 유럽을 16-12로 꺾었다. 단체전이었기는 해도 무관의 갈증에 허덕이던 미셸 위에게는 남다른 의미를 지닌 우승이었다. 우승 경력이라고 해봐야 14세 때인 2003년 US여자아마추어퍼블릭링크스 챔피언십에서 거둔 1승이 전부. 2002년 13세의 어린 나이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에 첫선을 보인 뒤 2005년 수천만 달러의 스폰서 계약을 하며 프로로 전향했던 그는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오히려 성 대결에 기웃거리고 부상과 슬럼프에 허덕이면서 비난 여론에 시달릴 때가 많았다. 하지만 솔하임컵을 통해 그는 새로운 가능성을 봤다. 주장 베스 대니얼의 추천을 받아 역대 최연소로 출전한 미셸 위는 폭발적인 장타와 정교한 아이언 샷으로 갤러리의 찬사를 받았다. 약점으로 지적된 퍼트도 개선됐다. 메이저 대회 통산 2승을 거둔 데이브 스톡턴의 레슨을 통해 공의 위치를 예전보다 뒤에 놓고 스탠스를 조금 열어두면서 정확도를 높였다. 알프레드손과 올 스퀘어(동점)로 맞선 15번홀(파5·470야드)에서 드라이버를 305야드나 날린 뒤 8번 아이언으로 가볍게 투온에 성공해 버디를 낚은 게 이날의 백미였다. 한때 동료들 사이에서 ‘왕따’로 알려졌던 그는 막내로서 치어리더까지 자청해 분위기를 살렸다. 미셸 위는 “사람들이 나의 다른 모습을 봤을 것이다. 뭐라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 커다란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줄리 잉크스터는 “미셸 위가 올해 안에 첫 승을 올리는 데 많은 돈을 걸어도 좋다”고 기대했다. AP통신은 “미셸 위가 진짜 뭔가 보여줬다. 팬들이 ‘위(Wheee)’를 연호했다”고 보도했다. 미셸 위와 함께 ‘명랑 소녀’ 크리스티나 김(25)도 특유의 쇼맨십을 곁들이며 승점 3점을 보탰다. 힘을 합친 ‘코리안 시스터스’의 활약은 미국 타이틀 방어의 원동력이었다. 김종석 기자 [email protected] ============================================================================================== 초큼 쌩뚱맞지만 이젠 미셸위 라는 선수를 응원하거나 경기를 보지 않을 생각이다.(물론 초롱이는 말할 것도 업꾸~) 그리고 동아일보라는 신문이 어떤신문인지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되게 하는 기사라고 본다. 난 그녀보다 인천의 강수일 선수를, 서울SK의 김민수 선수를, 김포시청의 장예은 선수 등을 응원하겠다. 이들이야 말로 진정한 "코리안" 이라고 생각된다. 여기서 웃음포인트는 "코리안 시스터즈 ~ 미국 타이틍 방어의 ~"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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