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나에게도 이런날이... 왜 반했는지 모르겠어.. 급하게 갈려구.. 사고를 친것이.. 자꾸만 끌리는 그녀... 꾸밈 없는 수수함...남을 배려하고 속일줄 모르는....착한 그녀.... 니가 좋아...니가 좋아...그 말만 반복하며 날 아껴주던... 바라만 봐도 좋은 그런 사람.. 보는 것으로도 만족하지 못한 우리는 결혼 하기로 했지.. 야...! 우리 결혼하자..!!' 진담반 농담반...그냥 내뱉은 소리에.. 그녀는 선뜻 응낙해주었지.. 만약 농담이 아니길 바랬지만 진심 이란다...나는 계 속 물어 보았지만 진심이라고 한다... 지금 나는 너무행복하다...날짜도 잡았다....양가 허락도 받았다. 우리의 사랑을 부모님들도 허락 하신것이다....나는 지금 너무 행복하다...첨에 넘 이르다고 생각했지만 하지만....상관없다. 마니들와서 추카해 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