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인 통해 저는 유학생도 아닌데 다녀왔어요 다들 만원 아니 십만원을 백원 쓰듯 쓰더라구요 여기서 한번 충격 먹었고 대부분이 제 또래 혹은 어리다는거에 두번 충격 먹었고 미국에 아이비리그 대학 언급하면서 어떻다 저떻다 평가하는데 다들 그학교 재학생이란거에 세번 충격 먹었고 그 사이에서 한마디 못하고 한없이 작아진 제 모습에 손이 떨릴 정도로 패배감?.... 이런게 들었어요 네번 충격을 먹고 나니 더이상 있을수가 없어서 그냥 나와버렸어요.... 다들 들고있는 가방은 엄두도 못낼 명품이고 모든 사람이... 여유롭고 자신감에 차있더라구요 각자의 인생이 있고 난 나대로 살면 되는거라지만 너무나 큰 격차에 그냥 마음이 혼란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