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및 최태민 일족은 과거 박정희 정권시절
영애시절부터 영남대 이사장, 육영재단 이사장,
국회의원 시절까지 계속 측근 이었어요.

따지고 보면 대부분의 기간에 공식직함(정윤회
비서실장)도 있었구요. 대통령 집권이후에도
비선실세 경쟁을 벌이던 박지만을 물리친것
역시 전부 언론에 보도가 되었어요.

어제 JTBC뉴스에 따르면 청와대 뿐아니라
일선 행정부에서도 최순실에게 보고자료가
올라간 것또한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 언론에 보도된 새누리당의 모습은 "충격,
그리고 멘붕"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새누리당이 최순실의 존재를
몰랐을까요? 새누리당에 정보력있고
눈치빠른 의원들이 많을텐데 몰랐을까요.

새누리당에 상당수 의원들은 최순실에게
보고도 하고 청탁도 했을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어쩌면 지난 413 총선 공천에
개입했을 수도 있죠.

새누리당과 최순실간의 연결고리를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새누리당이 박근혜를 탄핵을 하던 하야를
시키던 손절매 하려들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