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몇번 방전되더니
처음 셋팅이 초기화 되었는지
문 열릴때, 문 잠길때, 문잠겼을때 안에서 문 잠금해제할때
그냥 이유없이, 싸이렌이 울립니다.
소리도 엄청 크네요
그래서 사제 스마트키랑 다 제거 하고 순정키박스로 돌아가려했더니 40만원정도 달라고하더군요
뭔가 배보다 배꼽이 더 큰거 같아 그냥 타려고 했는데
요새 왠지 모르게 이유없이 울어대는게 횟수가 잦아진겁니다.
하루에 한번꼴로 울어재끼네요
동네 민망해서 회사에 세워두고 버스타고 출퇴근 한답니다.
우선 제차는
2002년식 투스카니 수동 차량이구요
4~5년 전 지인한테 중고로 구입한 차량으로 구입할때부터 장착되있던 사제 스마트키입니다.
처음엔 아무 문제 없었다가 두어번 밧데리 방전되더니 경보기가 이런 상태가 되었습니다.
제품명은
EASYCAR R7000 이구요
리모콘은 현재 침수로 인해 액정이 먹통에다 반파상태로 테이프를 칭칭 감아놓은 상태입니다
버튼은 다 떨어져 나가서
지금 상황에선 리모콘으로 어찌 조작해볼 상황이 아니라
물리적으로 경보기를 해체할수 있는가 여쭤봅니다.
이를테면 경보기도 전자장치인만큼 밧데리랑 물려있을거 같은데 본넷을 열어본결과
직접 물려있는것 같진 않고 어디서 배선을 딴거 같은데 도저히 모르겠네요
어떤선인지라도 알면 끊어버릴 작정인데 말이죠....
정 업체에 맡겨야 한다면
공임은 어느정도 할까요?
경제적 사정이 매우 좋지 않은상태라 왠만하면 제 손으로 했으면 싶어서 여쭙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