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오유분들중에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신청해서 살고계신분 있나요..
늦은나이에 공부해보겠다고 멀리 학교와서 기숙사는 과특성상 장비문제때문에 못살겠고
(사진학과라 고가의 장비들과 중요한 파일들때문에 컴퓨터고 카메라고 기숙사에서 보관이 힘드네요)
장학금을 받고 거의 국립대수준의 학비를 내고 있지만(학기당100만원정도), 그거 내는것도 싫다고 학생조교 하면서 거의 공짜로 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이런 사정들때문에 고민하던 차에
대학생전세임대주택을 신청했는데 기대도 안하고 있다가 간신히 추가로 선정되서 집알아보기만 3개월..
근처 부동산이란 부동산은 다 알아보고 이곳저곳 전화해봐도 집주인분들은 영 꺼림칙하게 생각 하면서 안해주네요..
정말 좋은 제도인데 이게 집을 본인이 선정해서 알아봐야 하는거라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네요.
학교쪽은 꿈도 못꾸고(전부다 월세..) 버스타고 한참을 나가야 하는 집을 구해야 할것 같네요 ㅠㅠ
혹시나 오유분들중 성공하신분들 계시면 노하우좀 알려주십사..
넋두리를 해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