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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699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스타파리안★
추천 : 12
조회수 : 80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9/08/25 16:20:40
제가 몇년전에 짝사랑하던 여자한테 곰인형주면서 고백했다가 시원하게 한번 차엿거든요...
그리고 그날 메신저에 아는 동생(꽤 친함)이랑 대화를 했습니다.
나: 나 차였다...ㅠ
동생: 누구???
나: 같이 알바한던 동생인데...
동생: 이쁘나?
나: 음.. 내가보기엔 이쁜거 같애.....슬프다...ㅠㅠ
동생: 그래서 언제 차였는 데?
나: 2시간전쯤에...
동생: 형!
나: ?
동생: 내 소개시켜도
나: ㅋㅋㅋㅋㅋㅋ
동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바렁겢덜레ㅏㅔㅐㄱㅎ가ㅏㅎ[ㄱㄱ혀ㅑㅐ 햐ㅐㅔ
아무튼 그때 일이 지나고 방금전에 동생놈이 전화와서
동생: 형 나 깨졌다.
나: 언제?
동생: 이틀전에...
나: 그래...
동생: 형 위로좀 해도
나: 내 소개시켜도
동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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