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자동차 보험료 14%까지 인상된다.
27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삼성생명, 교보생명 등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들은 내달부터 이런 내용의 보험료 조정과 더불어 신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자동차 보험료의 경우 삼성화재, 동부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대형 5개사들은 영업용과 업무용 보험료를 인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흥국화재와 더케이손해보험 등 중소형사와 온라인사는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올린다.
자동차 보험료 인상은 4년 만에 처음이다.
지난 16일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를 14% 올린 삼성화재는 오는 31일부터 업무용 보험료도 3% 인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일반·장기 손해보험료는 다음 달부터 평균 10% 내려간다. 이는 개정된 참조 위험률이 4월부터 적용된데 따른 것이다. 장기손해보험료가 11%, 일반손해보험료가 5%, 상해보험료가 15% 가량 인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손해보험료 조정은 3년 만이다.
@@@ 자동차보험료가 인상된다고 하네요..그런데 영업용과 업무용의 구분기준은 무엇인가요? 혹시 아시는분..ㅠ
출처 : 홍민철 기자 (http://www.vop.co.kr/A0000073918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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