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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새누리당): 북한의 <천안함 끝장토론> 즉각 수용하자
게시물ID : sisa_4950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시마을
추천 : 3
조회수 : 51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3/27 12:33:59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의 공식제안
 "북 제안한 천안함 끝장토론, 정부가 즉각 수용하라"
<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3270957441&code=910402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27일 “북한이 제안한 ‘천안함 끝장토론’을 당장 수용해 진실 밝히자”고 밝혔다. (...중략...)

하 의원은 “‘모든 물증들을 내놓고 세계 앞에서 그 진상을 명쾌하게 해명할 의지도 있다’는 북한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이것은 검증을 위한 ‘끝장토론’을 제안한 것으로 볼 수도 있는 놀라운 제안"이라며 “지난 2010년에는 우리측의 조사
결과와 증거물들을 가해 혐의자가 검증하겠다는 오만함이 가득했다면, 이번에는 북이 직접 천안함 사건과 연계된 모든 물증들을 내놓고 세계 앞에서 사건의 진상을 명쾌하게 해명하겠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 의원은 “북한 국방위원회 검열단이 과연 어떤 증거물들을 내어놓고 어떤 주장을 펼치는지를 들어본 후에 우리측이 제시하는 증거와 주장들을 바탕으로 끝장토론을 벌인다면 북측 주장의 허구성도 더욱 명확하게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이 먼저 ‘현존하고 있는 국방위원회 검열단을 지금이라도 남조선에 파견할 용의가 있다’고 했다. 당당히 그들을 맞아들여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검증하겠다는 약속이면 충분할 것”이라며 “천안함 침몰 조사과정에 참여했던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도 함께 초청해 전 세계로 생방송을 진행해도 좋을 것이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본 의원은 천안함 폭침과 관련하여 북이 제안한 ‘끝장토론’을 대한민국 정부가 당장 수용할 것을 공식적으로 제안한다“북의 주장대로 ‘판문점이
나 기타 합의되는 장소에서’, ‘천안함 침몰과 연계된 모든 물증들을 내놓고’, ‘세계 앞에서 그 진상을 명쾌하게’ 밝혀보자. 이것보다 더 확실한 방법이 어디에 있겠는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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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소행이든 아니든.. 제발 그렇게 해서라도
이 끈질긴 '악순환'의 고리가 하루빨리 끊어졌으면 좋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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