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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동지였던 이정희의원
게시물ID : sisa_7705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자서
추천 : 5/18
조회수 : 2438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6/10/26 11: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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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신랄히 욕하던
오유의 일부 회원님들.
이정희의원이 재평가 되는 
작금의 상황에서도 일베처럼 욕하고 비난하고 싶나요?
햐..
진짜 제가 여러분들이 똘똘뭉쳐 욕하는 글이 베오베 온 것을 예전에 보곤, 제 얼굴이 붉어지더만요.
이런 경우가 여러번 있어서 이젠 오유 거의 안 보긴 합니다만..

오유의 많은 분들처럼 저도 더민주 권리당원이지만,
정치적으로 그렇게까지 자신을 던져 문재인 의원을 도우려 했던 
이정희 의원을 그리고 비참히 힘에 의해 불법적인 절차로 물러나는 
모습을 보며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헌데 언제부턴가 여기선 일베들처럼 신랄한 욕과 비아냥이 난무하더군요?
욕하던 회원님들.
안 부끄럽습니까??
옳은 일을 하던 사람이 부당하게 쫓겨남에 위로는 못 할 지라도,
그러면 안 되는 겁니다...
저도 물론 식견이 넓진 않지만, 염치마저 없진 않습니다.
곤경에 처한 사람을 함부로 헐뜯어선 안 되는 겝니다. 
보이지 않는다고 함부로 욕해서도 안 되죠.

이정희 의원의 의원직 상실은 불법적 과정이였고,
후대에 길이 남을만한 발언들을 용감히 했다고  전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어서 빨리  혼란을 야기하는 무리들을 몰아내고,
노무현 대통령님 반 만큼이라도 안정되면 좋겠습니다.
토요일 광화문에 산책이나 가야겠네요.
기호지세의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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