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 전 외주조차 구하기 힘들었어요.
금액 상관 안 하고 구하려고도 했는데 회사가 아닌 동인 의뢰라서 그런지 잘 안 하려 하시더군요. 경력이 안 되는 건가?
새 작품 시작할 거면 시놉시스라든가 뭔가 준비해두는 건 기본입니다. 그런데 시놉은 그림에 비해 공유가 너무 쉬워요.
그런걸 웹에 그냥 올리라고요? 무리한 요구입니다. 시놉보고 말을 하겠다 그러면 뿌리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메일로 보여드릴 수는 있지만 그냥 올리는 건 무리에요.
대체적으로 그림보단 글 쪽이 더 쪼들리는 건 사실. 그러나 시놉 올리라는 건 할 수 없음.
그러니까 전 이런 걸 준비했죠.
http://www.joara.com/literature/view/book_intro.html?book_code=654533
이런 식으로 글 써서 보여주고 맘에 들면 연락 ㄱㄱ. 이거 이력서에 링크도 걸고 그랬어요.
그냥 쓰세요. 별 수 없잖아요. 흑... ㅠㅠ
저는 저 나름대로 취미 겸 경력해서 개인지로 내려고 준비 중입니다.
글 쓰시는 분도 바로 시도하려 하지 마시고 우선 작은 것부터라도 시도하세요.
그게 답입니다. 글쟁이는 별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