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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에 간장참기름밥에 대한 글 보고 생각나서...
게시물ID : cook_864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신누
추천 : 1
조회수 : 49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3/27 15:10:19
제가 만들어 먹었던 민망한 음식하나 풀게요...
 
"달걀케찹밥"(우리 남매는 그렇게 작명함)이라고...
 
밥에 달걀후라이 하나 얹어놓고(익힌것 안됨. 반드시 한면만 익혀서 노른자 건드리면 터질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 상태),
 
그 위에....케...케찹을 뿌려서... 비벼먹는... 그런 밥을 우리 남매는 유치원~초등학교 다니는 동안 집에 부모님 안 계실 때
 
해먹었었는데... 그 때는 그게 왜 그렇게 맛있었는지...
 
중학교 때 간장과 참기름을 영접한 후로는 거들떠도 안 보지만... 오늘 베오베와 댓글들을 보고 나에게 있어 "소울푸드"라면
 
이게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하나 더 있네요... 유치원때 라면국물 매워서 라면 끓여놓고 국물 다 버리고(지금 생각하면 천인공노할 일이죠) 우유 부어서 먹던...
 
우유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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