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학원에서 하루종일 있는데요 매일매일 보는 남자가 잇어요 그냥 얼굴만알고 나이랑 이름은 모르는; 마음속의친구라고나 할까? 근데 어느날; 사물함에 제 자물쇠가 꽂혀 있었는데 갑자기 와서 사물함에 자물쇠 꽂혀있다고 말해줌 ㅋ 그 뒷뒷날엔; 사물함 자물쇠를 아예 나한테 가져다줌; 그 전까지 인사한번 한적 없고 말한번 해본적 없음
이걸 계기로 아예 모르는척 하기가 좀 그래서 마주치면 인사정돈함
그러던중 어느날; 비가왓음 내가 우산이 없엇는데; 걍 멍하니 비오는거 보고있엇는데 그분이 들어옴 들어오더니 나한테 우산없냐고 물어봄 없다고 햇음 그분이 우산 쓰고가라고 자기가 쓰던거 줌
이 사람 원래 이렇게 친절한 사람인건가요? 지나가다보면; 친구들도 많음 주로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는 편인듯함 아 그리고 내가 느끼는건데 이 사람 친구들이 나를 의식함;;; 어떤 여자분은 지나가면서 나 한번 째려봄...
주변에 여자사람 친구도많고 남자사람 친구도많고 이 사람.. 원래 모든 사람한테 친절한거겟죠??? 괜히 하나하나에 의미부여한 내가 병신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