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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다시 보는 의사 김재규 장군님의 최후진술 내용 (역사의 반복?)
게시물ID : sisa_7708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義士김재규
추천 : 3
조회수 : 46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0/26 15:58:16
 우리 나라는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건국 이념이고 국시입니다.
전체 국민이 수난 당하며 지켜왔던 것 입니다.
무슨 이유로도 말살될 수 없습니다.
 그런데 10월 유신은 국민을 위한 체제가 아니라 박대통령의 종신 집권을 위한 체제였습니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보호해야 할 의무와 책임은 있어도 말살할 수 있는 권한은
누구로부터도 받을 수 없고 줄 수도 없는 것 입니다.
체제 반대 민주회복의 소리가 높아지자 긴급조치 9호가 발동된 것 입니다. 수 없이 많은 사람이 구속 되었습니다.
이 불은 영원히 꺼지지 않고 계속 타고 번져 나갔습니다.
정보부장으로서 파악한 바에 의하면 유신체제를 유지하려면 정부와 국민간에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집니다.
 
"이승만과 박대통령을 비교하면 이승만은 그만둘 때 그만둘 줄 알았으나,
박대통령은 많은 국민이 희생 되더라도 끝까지 방어를 해낼 사람으로서 그만둘 사람이 아닙니다."
 
본인은 이를 알기 때문에 유신의 지주역할을 담당한 사람이지만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어 뒤돌아 서서 그 원천을 두드려 부순 것 입니다.
 
 
 
지금과 다를게 무엇이 있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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