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밝힐것은 저는 탄핵 목소리를 내자는 생각을 가진 사람 입니다.
그 근거로서 위 2가지 사진을 가져 왔습니다.
첫째는 네이버 수요 웹툰 고수의 댓글창입니다.
정치와는 아무 관계도 없는곳이고 정치 이야기도 나오지않은 화인데 댓글에서 탄핵이란 말을 볼 수 있습니다.
정치는 여론을 무시하고 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 유행처럼 나오는거라고 할 지라도 민심의 반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고수 라는 웹툰은 젊은층뿐 아니라 20~30대도 즐겨보는 웹툰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과연 탄핵이라는 물결을 거스를수 있을까? 라는 점에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두번째는 네이버 상위 뉴스 중 들어간 곳의 댓글 중 공감이 많은 댓글 하나 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대댓글에 탄핵얘기가 없는거에 지적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여기 댓글말고도 다음과 네이버 각 뉴스 기사에서도 이런 현상은 보입니다.
검색어까지도 꽉 붙잡고있는거보면 심상치만은 않습니다.
저는 뭐 지난글보시기하셔도 아시겠지만 알바도 아니고 평범한 시민입니다.
탄핵이란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 이 얘기를 죽여야 한다는 입장도 어느정도 공감하는 바 이지만
이것이 실제로 가라앉힐만한 수준의 사안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런 글을 쓰는걸로 탄핵이란 말을 보기 싫어하는 분들에겐 불편할 순 있겠지만...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의 의견으로 봐주셨음 좋겠습니다.
강하게 밀어 붙이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무시하기에도 어렵다는 것이 결론이기에 이것을 잘 수용하고 의견을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하구요.
특히 정치는 어떤게 딱 답이라고 정해져있지도않고 그것이 늘 변하는 곳이죠.
언제 어떻게 흐름이 바뀔지도 모르고 언제 내 말이 뒷통수를 칠지도 모릅니다.
그렇기에 신중해야하는거고 부디 다들 남들의 의견이 나와 다르다고 부정적으로만 보진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