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관심이 많아져서 세상을 둘러보는데 세상은 너무 더럽고 흉측합니다. 가끔씩 보이는 아름다운것들은 한여름의 꿈마냥 사라지는데, 이 흉측한것들은 오래오래 남아있습니다.
밝은곳을 찾으려해도 흉측한것들이 대부분 아름다운것들을 감염시켜서 흉측한 모습으로 바꾸고, 희망이 권력과 돈과 무지한자들의 맹신에 의해 억눌리고, 자신이 한 잘못은 회피하려 하고, 자신과 비교했는데 더 나아보인단 이유로 한 사람을 망치고, 사실도 모르면서 자신은 정의라 믿으며 사람망치기에 협조하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진심이 담긴 사랑을 말하기도 아까운 시간을 내 욕심이담긴 더러운 말로 상처입히고 또 그걸 후회하고.
맨 마지막은 제 잘못이고 평생동안 조심하고 반성해야하겠지만, 나머지의것들은 너무나도 흔히 보입니다. 이런 세상은 도대체 나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