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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하
게시물ID : humorstory_4144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리오따위
추천 : 1
조회수 : 24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3/27 21:38:04
오늘 버스타고 
집에오는 길에 여자 사람이 버스를 탓습니다.

정말 제 이상형이 엿습니다. 
저도 모르기 계속 힐끔힐끔 처다보게 되고
그 여자사람 이외의 사람들은 눈에 들지도 않더군요.

몇년째 쏠로인 저는 용기를 내어 번호를 받아볼까
까지 생각해보앗습니다. 하지만 용기가 부족한 
저는 그러지 못햇습니다.

그렇게 혼자 여러갈등을 하며 제가 내려야될 정류장
에 그 여자사람도 내릴준비를 하더군요!!

아! 이건 신이 주신 기회다!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전 여자 사람에게 
조심히 다가가...
"저..죄송한데 .. 번호좀 받을수 있을까요..
이런거 처음이라... 죄송합니다." 라고 말을 건네어
봣습니다.

아주 활짝 웃으시며 제폰이 정성스럽게 
번호 하나하나 찍어주시더라구요.

감사하다는 인사후 들뜬맘으로 집에 들어 갓습니다.
일단 카톡을 해보려고 카톡에 들어가니!
카톡을 않하시는지 찾아도 없으시길레 
문자를 보냇습니다. 
하지만 한시간이 지나도 답이 오지 않앗습니다.

싫엇다면 에초에 번호를 않줮을텐데... 
전 자기위로를 하며 답장을 기다려도 답은 오지 않
앗죠.. 

용기내어 전화 해보기로 결심햇습니다. 
참으로 통화 버튼 누르기가 힘들더라고요..
혼자 30분동안 해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을 하다 

에라 모르겟다 하며눈 질근감고 통화버튼을 눌럿
습니다. 

그리고 수화기 넘어로 들려오는 여자사람 목소리는 
정말 잊지 못할거 같습니다...


"지금거신 번호는 없는 번호이거나 ..
없는 번호 이거나...

없는 번....
없는.. 

네.. 오유하면 안생기는게 맞나봐요..

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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