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늘도 한잔 하고 글 남기네요 ㅋㅋ
게시물ID : soju_416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금성군
추천 : 0
조회수 : 24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3/27 22:41:59
 
 
오늘 집에 좀 미묘한 기운이 흐른거 같아요.
 
제가 무서운 이야기를 되게 좋아해서 평소에도 오유 공게랑 인터넷 검색으로 무서운거 보는데...
다 씻고 머리 말리려니까 등뒤가 오싹하더라구요.
 
그냥 평소에도 그랬으니까 아무생각없이 무서운 글 보면서 머리 말렸는데 그 순간에 다 먹은 물병에서 딱!! 소리가 나더라구요.
 
항상 그 소리 나는데 깜짝 놀라고만 말았어요. 욕 한마디 해주면서 ㅎㅎ
 
그러다가 오늘은 인터넷으로 무서운 글 읽으면서 드라이로 머리 말리고 있으려니 인터넷으로 주문한 행거가 갑자기 앞으로 쓰러지더라구요..ㅠㅠ
쓰러질만한 위치도 아니었는데 갑자기 와르르 하면서 쓰러지는거 보고 순간 간이 쪼그라들긴 했어요.내용도 좀 무서웠던 얘기고 ㅠㅠ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예요...)
 
그래서 친구집 놀러가서 오늘 이런일이 있었다고 막 수다 떨고 기운도 얻고 왔는데...
생각하니까 되게 기분 나쁘데요?
 
아니 귀신은 귀신인데 이게 대체 나한테 뭘 뜯어먹으려고?
 
나도 지금 백수로 살면서 되게 힘든데....
지들이 취직하게 도와줄것도 아니고...ㅠㅠ
 
그리고 내가 야겜할때도 봤을거고 여러모로 이상한짓 할때도 다 봤을거면서ㅠㅠ
 
아무리 귀신이라도 프라이버시는 지켜줬음 좋겠어요, 본인도 부끄러운데-_-흥
 
 
 
그리고 술먹고 이 글 올린것도 좀 부끄러워요 ㅋㅋㅋ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